터스턴제일침례교회
 
변하지 않는 약속을 믿으세요.
 설교자 : 서병관 목사
 성경본문 : 창세기 16장 1-16절
 설교일 : 2013-01-29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으십니까?

허브 밀러 라는 사람이 쓴 「Connecting with God」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적한 한 마을에, 큰 술집이 개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이런 걱정을 했습니다.
조용하던 마을이 시끄럽게 될 것이고, 젊은 사람들이 술집을 다니면서, 타락하게 될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마을 사람들은, 교회에 모여서 철야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성도들이 이런 기도를 했다 그래요.
“하나님, 이 술집에 불이나게 해 주세요” 라고 구체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축복이든 저주이든, 상대방이 받을 만하면, 그대로 될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받을 대상이 아니라면, 자신한테 돌아온다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평화스러운 마을에 술집으로 타락되는 것은, 하나님도 원치 않으셨던 모양입니다.
정말로, 얼마후에 술집에 불이 나서, 모두 타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술집 주인이 듣기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철야기도를 하면서,
자기 술집에 불이 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결국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고소를 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재판이 벌어졌는데, 교회에서는 술집에 불난 것은 우리 책임이 아니라 변호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책임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했더니, 술집 주인은, 교회가 기도를 했기 때문에, 자기 술집에 불이 났다는 것입니다.

판사는, 판결을 하기 전에,
“술집 주인은 기도의 능력을 믿고 있는데
교회와 교인들은 기도의 능력을 믿지 않고, 부정을 하는군요.
내가 보기에는 술집 주인의 믿음이 더 좋습니다”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기는 하는데, 얼마나 하나님의 응답을 믿고 있습니까?
하나님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1.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신앙 중에, 이 한 가지만 확실히 믿는 믿음이 있어도,
어려운 일을 당하도 실망할 일도 없고, 하나님께 불평하거나 원망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버리고 포기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다고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오늘 믿음이 조상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도, 이런 신앙이 부족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날때만 하더라도,
12장 2절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생생하였습니다.

그리고 12장 7절에도, 하나님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말씀하셨기 때문에,
어떻게 하나님을 의심할 수 있었겠습니까?

아브라함은 큰 꿈을 안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였고, 또한 믿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을 연약하게 만드는 것 중에 하나가 시간 아닙니까?
처음 믿은 뜨거운 믿음, 확실한 믿음이 시간과 세월 앞에서,
조금씩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게 되기도 하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의심하기까지 합니다.

오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고향을 떠난지,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특별히, 가나안 땅에 정착한지 10년 정도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린지, 벌써 적어도 10년이 지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16장 1절에,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민족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가정의 가장이 되기 위해서는 자녀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었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10년 동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갈이 이스마엘을 낳을 때에, 아브라함이 86세이니까,
아브라함의 나이는 85세가 되었던 시기에, 아내 사라에게도 아무런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기다렸던 아브라람과 사라에게는 이제 기다림에 지쳐있던 때가 아닙니까?

그리고 1절에, “생산치 못하였고” 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곧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까? 아니요.
아브라함과 사라가 생각하기에, 이제 그들에게는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시간이 오래 지났기 때문에, 아니면,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가 많아서 안될 것으로
판단하고,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때에, 환경과 조건과 시간이 아무리 우리의 믿음을
의심하게 만든다 하여도, 결코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사라의 행동은, 자신은 더 이상 가능성이 없다, 라고 판단하고, 여종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보내지 않습니까?

믿음의 어머니 사라는, 어떻다는 거에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아닌, 여종으로 하여금, 남편의 자손을 이으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만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그의 아내 사라에게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을 인내하지 못하고 포기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아내가 믿음이 연약해서, 그렇게 포기하려 했다면,
아내에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격려했어야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2절에, 아브라함이 어떻게 했다고요? 아내 사라의 말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아브라함도 지쳐있었고, 아내의 말이 맞는 것 같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큰 응답과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오직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는 믿음을
갖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