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턴제일침례교회
 
하나님을 위해서
 설교자 : 서병관 목사
 성경본문 : 창세기 14장 17-24절
 설교일 : 2013-01-26
아브라함의 한 집안 사람들 318명이 그돌라오멜 왕 같이 힘이 세고 강한 나라를 공격하여,
그들이 빼앗아간 재물과 포로들을 구출해 낸다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롯의 가족만 구출한 것이 아니라, 조카 롯이 살았던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까지 모두 데리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몰래 롯의 가정만 구해낸 것이 아니라, 그돌라오멜 왕을 납작하게 만들어서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을 데리고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함께 사람들을 구출하여 돌아오는 길에, 누가 마중을 나갔습니까?

그돌라오멜 왕의 연합군과 전쟁에서 패하여, 군사들은 거의 잃어버리고,
살기위해서 간신히 도망쳤던, 소돔 왕이, 이 소식을 듣고 아브라함을 영접하러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아브라함을 만났을때, 포로로 잡혀갔던 소돔 사람들만 돌려주고, 빼앗겼던 재물은 아브라함이
가지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어떻게 했습니까? 사람뿐만 아니라, 재물까지도 모두 돌려 주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1. 아브라함은 이방인들인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싸우러 다니는 용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통 자기 나라나 부족의 군사가 부족할때에는, 일정한 댓가를 바라고 대신 전쟁터에 나아가
싸워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목적이 어떤 사명이나 애국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이 목적입니다.
돈 때문에 전쟁터에 나아가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고,
돈 때문에, 오늘은 이쪽을 위해서 그리고, 내일은 저쪽을 위해서 싸우는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런 물질만을 바라보고 사는 인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물질만 바라보는 인생이었다면, 자기 고향 갈대아 우르를 떠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자기 고향에 사는 것이 더 편했고, 부와 명예를 누리를 수 있는 길이 더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 음성에 순종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고향을 떠났던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성도들도,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으로 살아갑니다.
물론 세상에서 물질이 없으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먹지도 못하고, 입지도 못하고, 잠잘 집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의 목적은, 사나 죽으나 주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인생이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가기도 하고, 서기도 하는 인생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돈 때문에, 아니면, 명예나 권세 때문에 쏠려 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처럼, 오직 하나님 때문에, 아니면,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때문에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전쟁을 앞두고 항상 하나님께 여쭈어보고 전쟁을 했습니다.
적들이 코 앞에 진을 치고 있더라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 이 싸움을 해도 되겠습니까?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합니까? 라고 여쭈었을때,
하나님이 싸우라고 하시면 싸웠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싸우라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까?
하나님께 여쭐때에, 그 싸움은 우리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많은 적들이 공격해 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전쟁은,
하나님이 직접 싸워주셔서, 반듯이 승리의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여쭈고 허락하셨던 전쟁은,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모든 전쟁마다 승리했느냐? 아니요, 패한 적도 있고, 포로로 끌려간 적도 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싸웠기 때문에,
그러면, 하나님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의 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우리의 군사로, 우리의 무기로, 우리의 지혜로만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이 얼마나 많은 군사와 무기를 가지고 왔습니까?
그들은 전쟁할때에 대충 나오는 것이 아니라, 특별히 이스라엘에는 그들을 지켜주는 신이 있다고 생각하여서, 이스라엘이 비교할 수 없는, 많은 군사와 무기들을 가지고 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싸워주시지 않을때에는, 그들을 당해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에도, 수많은 영적전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쟁들에서 모두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요?
하나님께 여쭈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실때에,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이나 나라는, 이익을 위해 싸웁니다.
일본이나 중국이 바다 한 가운데에서 섬을 가지고 긴장을 세우고 있는 것은,
자신들이 이익때문입니다.
섬을 가지면 이익이 많고, 빼앗기면 이익이 적기 때문입니다.

가끔 사람들이 싸우는 것을 보더라도,
자신이 조금도 손해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아닙니까?
조금만 이해하고, 조금만 양보하면, 싸울일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욕심이 많아서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못합니다.
눈앞에 이익만을 추구합니다.

그돌라오멜 왕도, 자신이 받았던 조공을 못받게 되니까, 싸웠던 것이고,
소돔과 고모라 왕들도, 조공을 안내고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 싸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어떻다고요? 어떤 이익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을 지키고자 싸웠습니다.
그것이 세상의 사람들과 믿음의 사람들이 다른 점입니다.
또,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이고요.
그래서 아브라함은 소돔 사람들의 재물을 받지 않고 돌려 주었던 것입니다.

2. 모든 소유의 주인은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브라함이 돌아올때에, 소돔왕만 만난 것이 아니라,
18절에,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났다고 하였습니다.

이 왕은, 소돔과 고모라 왕들이 함께 싸웠던 왕도 아닙니다.
살렘은, 예루살렘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루살렘의 왕을 말하는데,
특이한 것은, 이 멜기세덱 왕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그 왕이 어떻게 왕이 되었고, 누구의 아들이다, 라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7장 3절에서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물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어떻다고요? 그 기원이 인간적으로는 찾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시기는 하셨지만, 사람의 씨가 아닌,
성령으로 잉태 되셨기 때문에,
그래서 엘기세덱 왕을 예수님의 예표로 상징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18절에서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말합니다.
다시말해서, 멜기세덱은 왕이면서 동시에 제사장이었습니다.

성경에서 기름 부음받는 사람은, 선지자, 왕, 제사장입니다.
그런데 왕으로서 제사장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에게도 이방 나라들처럼 왕을 주소서, 할때,
하나님은 왕의 직분만 주셨고, 제사장은 구별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사장과 왕의 직분을 겸하고 있는 멜기세덱은, 예수님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멜기세덱이 무엇을 가지고 왔습니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지금 무척 힘든 전쟁을 마치고, 사람들을 구출하여 데리고 오는
지쳐있는 아브라함과 그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새 힘을 공급해 줄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의 인생이나 신앙이 수많은 문제들이나 영적 전쟁으로 지쳐있습니까?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신
주님께 나아가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이 멜기세덱 왕에게 무엇을 주었습니까?
가져온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십분의 일을 떼는 것은, 모든 재물이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내 인생에 필요한 것을 주셨으니, 감사함으로 십분의 일을 감사예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극히 높으신 제사장인 멜기세덱에게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감사의 마음, 또 물질이 자신의 것이 아니다, 라는 마음이 있었기에 욕심을 내지 않고,
소돔 왕에게 다 돌려주지 않았습니까?

오늘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도, 우리의 물질도, 우리의 건강도, 우리의 인생도,
나의 것이라 생각하여 움켜쥐려고 하지 말고,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선물이요 축복임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에 감사가 넘치고, 또, 하나님을 인정하고 나아갈때,
우리의 인생을 더욱 복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